둘이 동시에 들켰다. 저는 숲바닥에서 먹이를 찾다가 나는 숲에서 조용히 새를 찾다가.
저도 멈추고 나도 멈췄다. 아무리 기다려도 자세조차 바꾸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기에 못이기는 척 비켜나왔다.
2014,10
Amazonia, Manu, Pe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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