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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Tanager, 18cm 2017. 12. 25.
Spangle-cheeked Tanager, 13cm [Endemic to CR and western Panama] 2017. 12. 25.
Silver-throated Tanager, 13cm 2017. 12. 25.
Common Bush-Tanager, 13cm 2017. 12. 25.
Red-legged Honeycreeper, 10cm 식당 앞 먹이대에 잘 나타났다. 파파야보다는 바나나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았다. 동남아의 sunbird와 어떻게 다른 것일까? 크기, 체형, 행동 패턴 그리고 섭식생태도 썬버드와 닮아 있다. *뷰어 클릭 요망 부자 사이인지 어떤지 알수는 없지만 어린 녀석이 한참 동안 열창을 하고 나면 오른쪽의 어른 또한 성실히 응대했다.칭얼거림과 꾸짖음 이라기에는 지나치게 음악적이었지만 딱히 알 수는 없었고 둘은 긴장된 몸짓을 해가며 한동안 재잘거렸다. green honeycreeper가 나타나는 바람에 이들은 순식간에 카메라를 든 관객을 잃었다. 2017. 10. 2.
Green Honeycreeper, 13-14cm 아름답다는 말은 하고 나면 언제나 쑥스럽지만 그래도 이런 새에게는 저질러야만 한다. 비에 쫓기고 택시에 호출받을 때도 새들은 계속 나타났다. 정말이지 훨씬 더 느긋하거나 뻔뻔스러워져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나무 그늘 안에서 형광빛 푸른 그림자가 어른거릴 때 속으로 부르짖었다. '아, 저 녀석은 그 녀석이다, 그래 얼른 나오너라!' 그러나 새와의 거리는 잘 좁혀지지 않았다. 보이는 대로 몇 컷을 찍는 동안 또 다른 새가 불쑥 튀어나왔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황홀한 그러나 허둥대는 시간은 소나기처럼 지나가 버렸다. 돌아와서 정리를 하며 그린 허니크리퍼의 좋은 사진들을 검색해 본다. '그렇지 이 새는 이렇게 찍어줘야 하는 거야, 무슨 일이 있더라도!!' Honey Creeper들은 대개 .. 2017. 9. 29.
Palm Tanager, 15cm 2017. 9. 28.
SUPERCILIARIED HEMISPINGUS, 14cm 희고 굵은 눈썹이 인상적인 새. 사전을 찾으니 supercilaried는 '눈썹의' 라는 뜻이다. 역시 눈썹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hemispingus는 뭘까? 2014,10 Cock of the Rock, Manu, Peru 2014.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