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irds of Korea

2009년 넓적부리도요

by plover 2009. 10. 11.

 

 

해갈은 한 셈으로 칠까요?스코프를 든 사람은 네 마리를 노래하더군요.따끈히 데워진 모래 위로 피어오르는 아지랑이가 어지러워 두 마리하고만 눈인사를 했습니다.

 

 

 

 

올해 난 어린 녀석입니다. 그래도 부리는 넓적합니다.ㅋㅋㅋ

 

 

 

 

 

 

 

 

 

 

 

 


성조에 가깝지만 아직 청년 티가 좀 납니다.

 

 

 

 

 

 

 

역시 어린이

 

 

 

 

 

도무지 포커싱이 안되더라구요 나중에야 깨달았지요 비교적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한낮의 뜨거운 모래가 뿜어내는 아지랑이의 위력은 실로 대단하더군요 사물을 흐릿하게 만들거나 색을 뭉개버리거나...

 

사진 , 정말 안습입니다.

가장 잘 담아주고 싶었던 녀석이라 더 그렇습니다 ㅠㅠ

'Birds of Kor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니  (0) 2009.12.14
잿빛 잿빛개구리매  (0) 2009.12.13
행복한 나무  (5) 2009.10.11
새들의 땅  (6) 2009.10.11
솔새 Arctic Wabler, 13cm  (7) 2009.10.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