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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

우리도 자연일까

by plover 2011. 9. 25.

 

 

집을 옥이라고도 한다

옥은 안의 것을 가두는 도구이지만

너무 커지면 바깥의 날짐승마저 가두는 공옥이 된다

모두 갖히지 말고 가두지 않으며 살 일이다

평화와 행복은 구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집을 짓고 살 날이 있을 것이다.

꿈을 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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