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irds of Korea

바다직박구리 Blue Rock Thrush, 23cm

by plover 2008. 1. 5.

 

수컷은 보기만 하고 담지 못했다.

태종대 주변 해안에서어렵지않게 볼 수 있는 이 새가 왜 그렇게 반가웠을까?

흔히 수컷의 화려함에 암컷들의 아름다움이 빛을 잃지만

잘 보면 그들이야 말로 매력적이다.

서울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새들을 한적한 해안에서 우연히 만나다니 반갑고 고맙지 않았겠는가 !

그런데 여긴 멋쟁이가 없다.

 

2008년 1월 5일 포항 도구해수욕장 옆 어촌

 

방파제에서 뱃전으로 옮겨왔다

 

 



'Birds of Kor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울새 Oriental Greenfinch, 14cm  (12) 2008.01.07
댕기물떼새 Northern Lapwing, 30cm  (5) 2008.01.06
동박새  (18) 2008.01.02
아메리카홍머리오리 American Wigeon  (0) 2007.12.29
가창오리 Baikal Teal ,40cm  (8) 2007.12.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