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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naped Ibis, Brown Crake, Bronze-winged Jacana, Purple Swamphen 동네 가운데 있는 미루나무 정도로 키가 높은 나무의 꼭데기에 둥지를 지었다. 어디서나 Ibis는 귀한 대접을 받는 새인 듯하다. 네팔에서도 Ibis는 드문 새이고 강변에서 Stork(황새류)와 함께 보이곤 한다. 물러 설 곳이 없어 수직으로 묘기하듯 사진을 찍었다. Red-naped Ibis, 62-72cm 한적한 습지에는 뜸부기류들이 거의 반드시 보인다. 이들의 조심성과 수줍음은 어디서든 한결 같다. 그러나 기다릴 시간이 있다면 닭처럼 찍을 수도 있겠다 싶다. 치트완에 가면 이른 아침에 랍티강 보팅(전통 커누 타기)을 꼭 해봐야 한다. 통나무의 속을 파낸 그들의 배, 커누를 타고 좁다란 강을 흘러가는 것이다. 보통 강의 한 쪽은 정글이고 다른 쪽은 평원이나 마을이 보인다. 어떤 날은 정말 많은 새를 볼.. 2013. 5. 2.
Ashy Woodswallow ,19cm 재색숲제비 쯤으로 번역할 수 있을까요? 2013,03 Chitwan,Nepal 2013. 5. 1.
파랑딱새 Verditer Flycatcher, 15-17cm 나뭇잎 사이로 하늘이 보이는 줄 알았다. 한참 만에야 새가 보였다. 2013,03, Shivapuri, Kathmandu, Nepal 2013. 4. 29.
개개비사촌, Zitting Cisticola (Fan-tailed Warbler), 10.5-12cm Sometimes birds say hello first. 2013,03, Chitwan, Nepal 2013. 4. 29.
오솔길의 새 (birds of a lonely path in Shivapuri) Yellow-cheeked Tit, 13.5-15.5cm Velvet-fronted Nuthatch 12-13.5cm Chestnut-bellied Nuthatch 13cm Scarlet Minivet, 17-21.5cm Streak-breasted Scimttar Babbler ,18cm White-crested Laughing Thrush, 29cm Blue-throated Barbet, 21.5-23cm Great Barbet, 32-33cm Small Niltava, 13.5-14cm White-throated Fantail, 17.5-20.5cm 2013,03 Shivapuri, Kathmandu, Nepal 2013. 4. 27.
Rufous Treepie, Grey Treepie Rufous Treepie 46-50cm , Chitwan Grey Treepie 36-40cm, Shivapuri, Kathmandu 새를 찾기 보다 나무를 찾는 것이 더 효율적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거의 모든 새들이 이 나무를 좋아하는 듯했다. 나무 이름을 물었으나 답을 듣지는 못했다. 2013,03 Chitwan & Kathmandu, Pokhara , Nepal 2013. 4. 27.
Asian Pied Starling 22-25cm 2013,03,Chitwan,Nepal 2013. 4. 25.
Jungle Myna 24.5-25cm 2013,03 Chitwan, Nepal 2013. 4. 25.
Black Kite, White-rumped Vulture, Egiptian Vulture 까치나 멧비둘기처럼 common 하다고 할 수 있는 솔개들 White-rumped Vulture 75-85cm Egiptian Vulture 60-70cm 2013,03 Pokhara, Nepal 2013. 4. 25.
Shikra 30-36cm 다른 개체, 움켜 쥔 것이 산삼뿌리는 아닐 테고 lizard 류일까요? 2013,03 Nagarjun & Chitwan, Nepal 2013. 4. 24.
Grey-Hooded Warbler 9.5-11cm 2013,03 Nagarjun, Kathmandu, Nepal 2013. 4. 22.
Grey Bushchat 14-15.5cm 2013,03 Shivapuri, Kathmandu, Nepal 2013. 4. 22.
검은머리딱새 Black Redstart 16cm 무지 착했던 2013,03 Chitwan,Nepal 2013. 4. 22.
Blue Whistling Thrush 30-35 처음 마주쳤을 때는 Eurasian Blackbird(대륙검은지빠귀) 로 생각했다. '아, 다르다!' 했을 때는 이미 늦었고 '다시 또 만나겠거니...' 했지만 열흘 동안 딱 한 번 잔가지 틈새로 보았을 뿐이다. 처음이 마지막. 잘 담으면 blackish purple이 아주 예쁠 것 같다. 쓸쓸하고 자꾸 등쪽이 서늘해지곤 했던 Nagarjun. 2013,03 Nagarjun, Kathmandu, Nepal 2013. 4. 22.
Hill Myna(구관조) 27-31cm 이 새가 구관조라네요. 모르고 찍었습니다. 무쿤다가 잔뜩 긴장한 목소리로 조용히 외쳤지요. " hill myna, hill myna !!" 사실 그때는 생각 했습니다 ' 블랙이 예사롭지는 않네... 그런데, 마이나 가지고,시커먼스 한 마리 가지고...' 야생 구관조를 우연히 본 셈이네요, 마치 무슨 덤인 양 말입니다. 척박하고 불안한 현실 속에서도 이런 식의 행운은 여전히 발생하고 있음입니다. 목요일입니다. 모두들 피곤해 합니다. 하지만 모르는 사이에 찾아와서 내 반짝이는 눈빛과 따스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행운들'을 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비가 세찰 수록, 바람이 거셀 수록 그 끝이 가깝다는 것은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쉬지 않고 어딘 가로 가고 있듯 새들도 날아.. 2013. 4. 15.
Lesser Coucal 38cm, Green-billed Malkoha 52-59.5cm Lesser Coucal(female) Green-billed Malkoha 2013,03, Chitwan, Nepal 2013. 4. 15.
Large Cuckooshrike, 30cm 이름에는 들어 있지만 뻐꾸기도 때까치도 아니다. 가끔. 우리나라를 지나간다는 검은할미새사촌(black-winged cuckooshrike) 과 같은 family. 잎이 무성한 높은 나무를 좋아했고 경계심이 많았다. 모든 새가 다 그렇지만 이들도 소를 몰고 가는 마을 사람을 피하지는 않았다. 그들의 두런거리는 모습과 소리 속에서 조금 가깝게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페와 호수 북단의 호젓한 마을이 생각나게 할 새. 2013,03,Pokhara, Nepal 2013. 4. 12.
Indian Roller, 31.5-34.5cm 파랑새( Broad-billed Roller) 와 외양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행동이나 소리까지도 아주 흡사하다. 넓은 들판이나 숲속의 공터를 그 특유의 느긋한 날개짓으로 날아다니는 모습, 눈앞의 환상이 따로 없다. 새가 지나가고 나서도 형광이 포함된 스카이 블루 잔영이 한참 동안 주변을 감돈다. 언제나 두 마리가 함께 다닌다. 파랑새가 까치를 이기듯 까마귀를 어렵지 않게 쫓아 버린다. 치트완에는 꽤 흔했다. 그래서 더 예뻤다. 2013,03, Chitwan, Nepal 2013. 4. 12.
Eurasian Collared Dove, 33cm 2013,03 Chitwan, Nepal 2013. 4. 10.
Yellow-footed Green Pigeon, 33cm 8은 보통, 9는 잘, 10은 아주 잘, 그 이상은 존경 받을 만 함. 2013,03 Chitwan, Nepal 2013. 4. 10.
Pink-necked Green Pigeon, 26.5-32cm 2013,03 Chitwan,Nepal 2013.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