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Bird Of Paradise, 33cm 이들의 나무는 대단히 높았다. 거의 수직으로 올려다 보아야 나뭇가지 사이를 오락가락 움직이는 새를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관람석인지라 멋진 등깃과 꼬리는 보지 못했다. 거기다 하루 아침에 Red BOP 와 Wilson's BOP를 모두 만나기로 한 상황이라 느긋하게 두고 볼 수도 없었다. 두 개의 와이어가 자꾸만 연가시를 연상시킨다. *뷰어 클릭 사진을 뒤집었다. 2018.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