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crowned Night-Heron, 61cm 편식은 금물이지만 깔끔한 패턴에 멋스런 장식깃을 한 Yellow-crowned Night-heron 성조를 보지 못한 것은 아쉽다. Boat 탐조는 여러 관광객과 함께 하는 것이라 제한이 많은 편이다. 게스트의 대부분이 birdwatcher 라면 참 행운이겠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다반사다. 보르네오의 키나바탕안 강처럼 코스타 리카의 Tarcoles 강도 생태관광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곳이다. 네팔의 열대 저지, 치트완의 랍티강에서 악어를 실컷 본 경험이 없었더러면 타르콜레스 강의 악어들에 많이 놀랐을 것이다. 나를 태우고 카라라 공원으로 가던 택시와 타르콜레스 강으로 가던 승합버스의 운전기사는 다리를 지나기 전에 예외없이 물었다, 다리 위에서 악어를 보겠느냐고. 한 종이라도 더 많은 새를 보고 싶은 마음.. 2017.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