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에 가면 매가 있다.
노려보는 눈매가 이미 유조의 그것이 아니다.
저렇게 사냥감을 단단히 움켜 쥐기 위한 연습이나 단련을 하나 보다.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은 인간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있다며, 보라고 한다.
태종대 아스라한 벼랑에는 매들이 있다,늘. 대견하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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