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떠났다는 소식.
야조회 홈페이지에 오른 흑두루미의 궤적이 그리움을 일으킨다.
몇백 혹은 수천...
하지만 낱낱이 우아했을 창천 비행에의 상상.
그들과 나란히 천천히 날아보고 싶은 꿈...
검은목두루미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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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초겨울 순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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