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NBIRD, 재미있는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어째서 비구니새라고 할까 궁금했고, 도감 보면서 이름을 유추해보려 노력도 했으나 감이 잡히지 않았다.
'파랑새에 가깝네 뭐...'
혼자서 아마조니아 트레일을 돌다가 이 모습과 딱 맞닥뜨렸다.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름 지은 이의 감각과 감성에!
'오...비구니님'
NUNBIRD는 있었다.
2014,10
Amazonia, Manu, Pe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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