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m 내외의 능선길에서 가끔 보였다.
다른 맹금류에 비해 키가 껑충하니 크고 흑백이 뚜렷한 패턴을 가져서 그런지 먹이를 찾아 이리 저리 걸어다니는 모습이 꽤 낭만적으로 보인다.
사냥 보다는 청소를 더 잘 하는, 보기보다 덜 무서운 새. 카라카라, 어쩐지 이름에서도 로맨틱함이 묻어난다.
2014,10
Manu-road, Pe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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