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목 덤불에서 이들과 처음 마주쳤을 때 머리의 강렬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체형 때문에 어떤 bunting 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숙소로 돌아 가는 길에 여전히 같은 자리에 머물고 있는 새들을 다시 보며 비로소 '아, 혹시 sparrow?' 하는 생각이 스쳤다. bunting과 sparrow가 아주 가까운 사이 이기는 하겠지만 신선한 충격이었다. 새로운 새를 만날 때의 즐거움, 그 강도는 세월과 빈도에 의해 결코 훼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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