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이 삼고초려를 가르치려는지 금눈쇠올빼미는 얼씬도 않았다. 딱새 암컷이 저만큼에 앉았다가 갔다. 그 자리에 참새가 앉았다. 임진강을 따라가서 한탄강을 잠시 보고 왔다. 무겁게 지친 친구와 함께.
구도가 무언지 한 번 보라는 식이다. 잘 모르겠고... 양쪽으로 둥글게 휘어진 가지가 보기 좋아 아무 것도 자르지 못했다.
딱새 암컷을 처음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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