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왔네
좁거나 구불거려야 길인 줄 아는 우리는 모르는 넓은 그 길로 왔겠지
바람이 하늘 알듯
새는 바다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나무와 샘이 지친 너를 이끌 듯
너는 나를 산으로 부른다
모두는 누군가의 길
흔들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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