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걸렸다. 이런 해갈.
김빠진 맥주는 갈증을 더 부추키지 않던가.
암컷 잿빛개구리매는 술같지 않은 술이었다.
이가 그의 짝임을 하늘거리는 날개짓과 구부러진 입매를 보면서야 인정한다.
어리석어서 보지 않으면 믿거나 느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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