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AND-WHITE HUMMINGBIRD, 10-11cm (endemic) 마침내 벌새를 만난다 2014, 10 Machu Picchu, Peru 2014. 11. 1. BLUE-TAILED WOODNYMPH, 9.5-10.5cm 어떤 이들은 페루를 새 혹은 마누로 꿈을 꾼다. 폐허로 가는 길목에 우루밤바강이 있고 흩어진 돌기둥들 뒤 정글에는 신비로운 새들이 또한 무수히 살고 있음을 아는 이들. 지상에 살면서 마추픽추와 마누와 우루밤바 그 이름들을 듣고도 설레지 않는다면 큰일이다. 2014년 10월 11일부터 10월 29일 까지의 기록, 느리게 깊이 굽이치는 마누로드의 일들, 형편이 안되는 나는 더욱 느릴 수 밖에 없음을 용서하시라. 2014,10 Amazonia , Manu, Peru 2014. 11. 1.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