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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박새 Chestnut-flanked White-eye 10.5cm 2013,05,12 굴업도 2013. 5. 13.
울새 Rufous-tailed Robin 2013,05,11 굴업도 2013. 5. 13.
검은머리방울새 Siskin 2013,05,11 굴업도 2013. 5. 13.
북방쇠찌르레기 Daurian Starling 2013,05,05 연화도 2013. 5. 7.
동박새 누굴 주려고 저리 가득 따서 물었을까? 2013,05,05 연화도 2013. 5. 7.
아비 Red-throated Diver(Red-throated Loon) 삼락공원 안을 흐르는 강의 지류, 물닭과 쇠오리들 속에 있다. 사냥도 잘하고 민첩하지만 물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는 시간 내내 배에 묻은 기름을 어찌해 보려고 바둥거린다. 부리로 배의 깃을 헤집다가 답답한지 몸을 일으켜 날개죽지를 흔들기를 반복하며. 조금만 더 버텨라. 머잖아 날이 풀리고 수온도 오를 것이다. 기름 절은 무겁고 차가운 깃일랑 떨어져 나가고 햇솜같이 희고 따뜻한 깃들이 곧 솟아날 것이다. 그까짓 기름때 때문에 기진하거나 죽지 말 것. 2013. 3. 3.
멋쟁이(새)Bullfinch 잔뜩 흐린 하늘 아래서 혹시 재색멋쟁이인가 했는데, 역시 멋쟁이. 올 겨울 멋쟁이가 도대체 얼마나 많이 찾아온 것일까요? 가까운 곳에서만도 50 마리 이상을 만났으니! 2013. 2. 3.
콩새 Hawfinch 콩새의 영명이 hawfinch 이네요. 덕분에 haw ' 말이 막혀 에에~ 하다. 우물거리다.' 뜻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당연히 뒤에 나오는 뜻을 취하게 되겠지요. 늘 콩이나 딱딱한 열매를 입속에 넣고 우물거리는 콩새를 보아 왔으니까요. 뒷산 정상 부근에는 느릅, 포구, 말채, 벚나무가 꽤 많은데 덕분에 다양한 핀치들을 편하게 만납니다. 특히 느릅의 열매는 모든 핀치들이 대단히 즐기는 먹이인 듯합니다. 되새, 양진이, 콩새 등이 쉽게 보였고 올해는 멋쟁이도 보이네요. 몇 해 전에는 적원자 십여 마리도 머물다 갔지요. 2013. 2. 3.
마도요 Eurasian Curlew 신호만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마도요들 2013. 1. 9.
멋쟁이(새) Bullfinch 부산 가덕도, 10 마리 이상. * 느릅 씨앗을 무척 좋아하는 듯, 역시 되새과. 2013. 1. 6.
제비딱새 Grey Spotted(Streaked) Flycatcher 2012. 9. 23.
솔새 Arctic Warbler 2012. 9. 23.
팔색조 Fairy Pitta .. 2012. 7. 18.
팔색조 Fairy Pitta,18cm 차에서 내리자 마자 들려오는 긴꼬리딱새의 노래소리는 싸이렌의 그것과 같습니다. 얼마를 더 가야 하는 지도 모르는 바쁜 길이지만 30분 만 더불어 놀기로 하고 나무 아래에 mp3를 틀어 두고 카메라로 돌아옵니다. 자리를 잡고 앉기도 전에 어디선가 나타난 검보라빛 새 한 마리, 긴 꼬리를 휘날리며 노래가 울려나오는 나무를 휘돌아 갑니다. 그 비행의 유연함과 민첩함, 그의 노래의 경쾌함과 씩씩함, 생명과 빛은 동의어인 것이지요. 세상이 새 한마리를 위해 존재하는 듯합니다. '나는 너의 적도 친구도 될 수 없으니 너는 루소이며 고흐이며 램브란트이며 푸치니. 에르미타주에서 거듭 거듭 발길을 돌려 세우던 그림이며 이름없는 그 화가. 무엇보다 그 모두를 아우른 빛나는 생명.' 긴꼬리딱새의 쏭과 콜이 울려퍼지자 멀지 .. 2012. 5. 28.
파랑새 Broad-billed Roller (dollarbird) 2012. 5. 24.
칡때까치 Tiger Shrike(Thick-billed Shirike) 2012. 5. 22.
꿩 Ring-necked Pheasant 2012. 5. 22.
쇠유리새 Siberian Blue Robin *홍도 2012. 5. 17.
노랑눈썹솔새 Yellow-browed Warbler(Inorate Warbler) 2012. 5. 9.
황금새 Narcissus Flycatcher 황금새 풍년 *어디서 붙인 가락지일까요? 2012. 5. 8.
울새 Rufous-tailed Robin(Swinhoe`s Robin) 2012.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