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NEAN FORKTAIL, 23cm (endemic) common kingfisher 소리와 흡사했으나 더 컸다. 어떤 kingfisher 일까 사뭇 궁금하고 기대되어 숨죽이고 찾았다. 어두운 계곡의 바위를 건너는 하얀 그림자, forktail 이었다. 예쁜 포크 좀 보자꾸나 please~ ㅠㅠ 은수저 금수저도 아닌 그 보다 더 보기 어려운 열대정글 흑단목 포크라는 게지? 정글의 신비로운 계곡에 참 잘 어울렸다. 2014,03,21 Kinabalu, Borneo 2014. 3. 24. BORNEAN WHISTLER, 16cm (endemic) 2014,03,21 Kinabalu Park, Borneo 2014. 3. 24. SHORT-TAILED GREEN MAGPIE, 30-32cm (endemic subspecies) 키나발루 산 실라우 실라우 트레일, 빛과 안개가 번갈아 찾아오는 길. 그 가장 밝고 아름다운 곳에 사람도 하나 두고 왔다. 2014,03,22 Kinabalu Park, Borneo 2014. 3. 24. BORNEAN TREEPIE, 40cm (endemic) 불운이 비처럼 쏟아진다면 행운은 눈처럼 꽃잎처럼 소리 없이 내린다. 밝은 눈과 귀가 필요한 이유이다. 2014,03,20 Kinabalu Park, Borneo 2014. 3. 24. 홍여새 WAXWING 겨울의 끝자락에 홀연히 나타난다 마침내 봄이 시작된다. 잘 익은 피라칸다 열매와 버들의 연두 새순을 탐하며 영원히 머물듯 유쾌히 지낸다. 개나리 진달래 거짓말처럼 피었다 지고 남녁의 벚꽃폭죽 터지기 시작하면 그 소리 신호 삼아 연기처럼 사라진다. '올해는 좀 늦었구나. 그러니 더 있다 가렴. 벚꽃 꽃잎 난분분 흩날릴 때까지만이라도.' * 60여 홍여새 속에 황여새는 보이지 않았다. 2014. 3. 9. 동박새 2014. 3. 8. 홍방울새 COMMON REDPOLL, 13.5cm 예쁜 꽃을 서툰 붓질로 못쓰게 그린 듯해서 미안타. 첫 만남의 신비함이란! 2014. 3. 3. 동박새 WHITE-EYE 봄은 잠든 사이 내린 눈처럼 와서 시간보다 빨리 달려간다 2014. 2. 23. INDIGO FLYCATCHER, 14cm 2013,12,31 Gunung Gede, Cibodas, Java, Indonesia 2014. 1. 5. BROWN-THROATED BARBET,25-30cm [Indonesian endemic] 2013,12,31 Gunung Gede, Cibodas, Java, Indonesia 2014. 1. 5. SUNDA WARBLER [Indonesian endemic] 내내 화창하다가 1박 2일 birding 시작과 함께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와중에 만난 요정. Gunung Gede, Cibodas ,Java, Indonesia 2013,12, 31 2014. 1. 4. EYEBROWED JUNGLE-FLYCATCHER, 15cm (BORNEAN ENDEMIC) 빛의 방향에 따라 올리브 색이 전혀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도감에서 처럼). 2013,11 SILAU SILAU TRAIL, KINABALU N.P, BORNEO 2013. 12. 5. SNOWY-BROWED FLYCATCHER, 11-13cm 2013,11 SILAUSILAU TRAIL, KINABALU N.P, BORNEO 2013. 12. 5. LITTLE PIED FLYCATCHER, 10-11cm 2013,11 KINABALU N.P, BORNEO 2013. 12. 5. MOUNTAIN LEAF WARBLER, 10-11cm 2013,11 HILL LODGE, KINABALU N.P, BORNEO 2013. 12. 4. BLACK-AND-CRIMSON ORIOLE,21cm 도감과 다른 사진에서는 안 보이는 하얀 throat 는? 2013,11 KINABALU N.P, BORNEO 2013. 12. 4. OCHRACEUS BULBUL, 19-22cm 2013,11 BOTANICAL GARDEN, KINABALU N.P, BORNEO 2013. 12. 4. CRIMSON-HEADED PARTRIDGE, 25cm (BORNEAN ENDEMIC) 예상도 기대도 않았던 큼직한 선물, 어찌 그리 곱고 신비로운 분위기인지... 이 새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KINABALU, 이름만 들어도. 마구 흔들린 사진이 안타깝지만 환희와 희열이 또 그랬음에야. 2013,11 BOTANICAL GARDEN, KINABALU N.P, BORNEO 2013. 12. 4. BLACK-SIDED FLOWERPECKER, 8cm (BORNEAN ENDEMIC) 2013,11 BOTANICAL GARDEN, KINABALU N.P, BORNEO 2013. 12. 2. TEMINCK'S SUNBIRD, 11cm 2013,11 KINABALU N.P, BORNEO 2013. 12. 2. GREY THROATED BABBLER, 12-13cm MOUNTAIN WREN BABBLER를 만난 뒤 곧 조우한 새들. 무리지어 낮고 짧게 움직이며 먹이를 찾는 모습이 붉은머리오목눈이를 연상케 했다. 도감이 없을 때는 BLACK THROATED WREN BABBLER(endemic, 사진자료 극히 희소) 가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 BIRDS OF BORNEO'(Susan Myers) 를 통해 명쾌하게 알게 된다. 고마운 도감 ! 2013,11 SILAU SILAU TRAIL, KINABALU N.P, BORNEO 2013. 12. 1.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