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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BELLIED WOODPECKER, 40-48cm 크낙새를 보는 듯 반가웠다. WHITE-BELLIED WOODPECKER는 14(WEEKIPEDIA)~16(우리나라 어느 전문가의 표현)아종이 있다고 하는데 크낙새는 그 아종 중의 하나인 것. 우리나라의 크낙새는 거의 멸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다른 곳에서도 이들의 사정은 비슷한 모양이다. "아름답고 순결한 열대우림들이여, 인간을 이겨내고 영원하여라." 2013,11 RDC, SEPILOK ,BORNEO 2013. 11. 26.
THICK-BILLED SPIDERHUNTER, 17cm 2013,11 RDC, SEPILOK, BORNEO 2013. 11. 25.
YELLOW-EARED SPIDERHUNTER, 18cm 2013,11 RDC, SEPILOK, BORNEO 2013. 11. 25.
COPPER-THROATED SUNBIRD,13cm Little Spiderhunter에서 Copper-throated Sunbird로 수정. 2016, 09, 25 by Mr.Kim. 2013,11 RDC,SEPILOK, BORNEO 2013. 11. 25.
GREATER GREEN LEAFBIRD, 20-22cm 마음 안에 과수원 하나가 생겼다. 푸르지 않은 풀나무 잎이 있을까만 새조차 이렇듯 초록일 수 있다니... 어두운 마음에도 잉크 방울처럼 번져가는 색 ! "Thank you, Robert." female male SJR, SEPILOK, BORNEO 2013. 11. 23.
WRINKLED HORNBILL, 81-82cm 2013,11 kinabatangan,borneo 2013. 11. 23.
RHINOCEROS HORNBILL, 91-122cm (male) (female) (male) 2013,11 kinabatangan, borneo 2013. 11. 23.
ORIENTAL PIED HORNBILL, 69cm 세필록에서의 첫 날엔 black hornbill 만 본 터였다. rhinoceros는 언감생심 키나바탕안에서나 만나겠거니 하며 미루고 있었지만, 이 녀석은 세필록에서 보고 싶었다. 사흘 째 아침, resort 정원에 나타났다. 그야말로 쿵 소리가 났다. 덩치에 안어울리게 조그만 사마귀를 사냥하거나 대추야자를 따먹기도 하며 정원에서 한참을 놀다 갔다. 나는 식물성이 정말 좋다. 큰 덩치에 그러하면 더욱 마음이 간다. 그들의 눈은 언제나 촉촉히 반짝이며 말을 걸어오는 듯하다. "모두들 안녕하십니까?" (male) (juvenile, female & male) 2013,11 sepilok & kinabatangan , borneo 2013. 11. 23.
BLACK HORNBILL, 76cm How wondrerful birds they are! 네팔에서는 그림자와 소리로만 존재를 알리던 새. 보르네오 정글에서는 불현듯이 쿵하고 나타나는가 하면 아득히 높은 나무의 꼭대기에서 사람들 하는 양을 고개를 갸웃대며 바라보기도 한다. (male) (female) (juvenile) 2013. 11. 23.
Bornean Bristlehead, 25cm (endemic) 가장 보고 싶었던 3-4종 중 하나였다. 비록 pitta 와 broad-bill 들은 못보았지만, 이 새로 갈증은 충분히 채워졌다. 그리고 새로운 희망이 남았다. *pitta는 소리만, 브로드빌은 red & black 만 만났다. 2013,11 RDC,Sepilok,Borneo 2013. 11. 21.
Blue-crowned Hanging Parrot, 12-14.5cm 사람들에 노출되었음을 눈치 채고는 저는 그냥 과일이나 나뭇잎일 뿐이라고 우기며 미동도 않는 새.덕분에 다른 이가 아무리 알려주어도 새와 잎이 구분이 되지 않았다. 사진을 찍어 위치를 알려주지 않았다면 결코 보지 못했을 새. "Thank you, Robert !" 2013,11 Sepilok, Borneo 2013. 11. 21.
Blue-throated Bee-eater, 23cm 2013,11 Kinabatangan,Borneo 2013. 11. 21.
Black-naped Monarch,16-17cm 2013,11 Sepilok,Borneo 2013. 11. 21.
Fiery Minivet 손에 닿을 만한 거리까지 다가 왔다. 우리를 가장 행복하게 해주었던 새. "Thank you, Fiery Minivet." 2013,11 Sepilok, Borneo 2013. 11. 19.
Black and Red Broadbill, 23cm 그리도 찾아 헤메던 새가 침실 창문 밖에 있었다. "Thank you, Robert." SJR,SEPILOK, BORNEO 2013. 11. 19.
Collared Kingfisher, 24-26cm 2013,11 Sepilok, Borneo 2013. 11. 19.
Blue-eared Kingfisher, 15.5-16.5cm 사람의 정원에 꽃인 양 깃들어 사는 새들이 있었다 "Thank you, Robert and Jason." (밤, SJR) (밤,SJR) (낮, RDC) Sepilok jungle resort,Sepilok,Borneo 2013. 11. 19.
제비딱새 Grey Spotted(Streaked) Flycatcher 해마다 구시 월이면 뒷산에서 제비딱새를 본다. 해마다는 기껏 사오 년이지만 빠짐없는 사오년이다. 그러면 가지 않았던 오십 년 동안의 구시월은 어땠을까? 말할 것도 없지. 지상에 없을 어느 오십 년 동안에도 제비딱새들은 구시 월의 말채나무와 느릅나무와 숲 위를 날아다니는 무수한 고추잠자리를 기억해내고는 날아 오고 있을 것이기에. 계절의 정확하고도 철저한 순환은 때때로 무섬증을 일으킨다. 그 지극한 순환과 연결의 궤도에서 나만 홀로 은하철도를 놓쳐버린 것 같다. 해은사 2013. 9. 15.
물총새 Common Kingfisher 2013. 6. 7.
노랑눈썹솔새 Yellow-browed Warbler 아래의 새는 부리 아래부분의 색과 다소 긴 길이로 산솔새? 다시 노랑눈썹솔새 2013,05,12 굴업도 2013. 5. 14.
한국동박새 Chestnut-flanked White-eye 10.5cm 2013,05,12 굴업도 2013. 5. 13.